패스트 캠퍼스 수료 3월 말부터 시작된 패스트캠퍼스 학원과정을 10월 27자로 수료하였다. 마지막 파이널 프로젝트를 몰아치며 마무리한 기분이라 벌써 끝이난건지 내가 많이 부족한데 이대로 취업을 해도 되는 건지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그래도 끝이 난 이상 마음을 다 잡고 취업 준비를 해보자!라고 마음먹었지만 현실은 번아웃이 와버린 상황이었다. 2개월의 준비과정 수료 후 2주 정도는 학원 다니던 친구들과 교류도 하고 자소서도 서로 읽어주며 자소서와 이력서 작성에 몰두하였다. 무슨 자신감인지는 모르겠으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다. 다만 7개월 간 쉼 없이 달려온 것에 대한 번아웃이 와버린 상황이었다.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는 마음으로 계획했던 여행도 다녀오고 정신 회복을 위해 푹 쉬고 나서 12월 초 2..